‘도약을 위한 선택’ 삼성, 제임스 톰슨 영입…굿바이 델로이 제임스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1-20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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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삼성이 6강 경쟁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서울 삼성은 20일 오전 KBL을 통해 시즌 대체 외국선수 계약 소식을 알렸다. 교체 대상은 개막부터 함께해왔던 델로이 제임스다. 교체 사유는 '기타 사유'로 이로써 삼성은 두 장 중 한 장의 외국선수 교체카드를 소진하게 됐다. 제임스는 올 시즌 앞선 역할까지 소화하며 삼성에 에너지를 불어넣었지만, 정규리그 33경기 평균 16분 10초를 뛰며 7.5득점 4.2리바운드 2.3어시스트 1.2스틸에 그쳤다.

출전 시간 대비 나쁜 기록은 아니었지만, 최근 4쿼터마다 팀이 무너지며 승부처를 넘지 못하고 6강 경쟁 진입에 실패했던 삼성으로서는 해결사 역할을 해줄 선수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삼성에 새롭게 불러들인 주인공은 제임스 톰슨(208cm)이다. 25살의 젊은 파워포워드로 알려진 톰슨은 동미시간 대학(Eastern Michigan University)를 졸업, NBA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지명받지 못했다.

이후 지난해 PIT(포츠머스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에 출전, 3경기에서 평균 8득점 9.3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당시 평균 9.3리바운드는 대회 1위 기록이었다. 이후 올 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2부리그 포데로사 소속으로 18경기 평균 13.4득점 9.9리바운드 0.8블록을 기록 중이었다.

삼성이 톰슨에 대한 서류 절차를 빠르게 마친다면, 그의 KBL 데뷔전은 오는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S-더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 유로바스켓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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