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2K리그] 2K 신생팀 ‘젠지 타이거스’ CEO 크리스 “미래 e스포츠의 이정표 되겠다”

이종엽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0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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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이종엽 인터넷기자] NBA 2K 23번째 신생팀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NBA 2K 리그가 20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제 2회 아시아태평양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 예선 대회에 앞서 신생팀 ‘젠지’의 NBA 2K 리그 팀 이름과 로고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젠지 타이거스 팀 소개를 맡은 젠지 사의 CEO 크리스 팍(Chris Park)은 “중국 e스포츠의 중심인 중국 상하이에서 팀을 창단하게 되어 기쁘다. NBA의 총재 아담 실버와 전(前) NBA 스타 크리스 보쉬 등 많은 응원과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보낸다”며 환영 인사를 밝혔다.

이어 크리스는 “전략적 파트너로 NBA 2K와 함께 미래를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 젠지의 핵심 미션은 아시아 최고의 게이머들의 경쟁을 넘어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로 미래 e스포츠의 이정표가 되고 싶다”고 말한데 이어 “또한 젠지는 단순히 상하이의 팬들을 위해 우승하는 것 뿐 아니라 중국 e스포츠 첫 세대의 시작이라고 생각 한다”며 팀 창단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크리스는 젠지 타이거스의 팀 로고의 선정 이유도 밝혔다. “우리 팀의 로고인 ‘방패’는 새로운 팀의 방향성과 젠지 사의 미래를 고려해 정했다. 우리 팀은 언제나 용맹함을 잃지 않고, 쉬지 않고 공격하겠다는 자부심 또한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크리스는 로고를 ‘방패’로 정한 더욱 자세한 이유를 밝혔다. “젠지가 설립된 후 2년 반 동안 여러 계획이 있었다. NBA 2K 팀을 준비하며 젠지 회사의 색과 나라를 상징할 수 있는 로고를 고려해서 젠지 타이거스를 만들게 되었다”고 힘줘 말했다.

젠지는 이번 팀 창단으로 NBA 2K 리그의 23번째 팀이 되었다. 다른 팀과의 차별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크리스는 “우선 우리는 NBA 2K에서 설립된 팀들 중 유일하게 e스포츠 구단에서 만든 팀이다. 이러한 경험이 바탕이 되어 다른 팀에 뒤처지지 않는 팀 발전 능력과 선수들의 적응, 경쟁력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며 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구체적으로 젠지 사가 e스포츠에서 어떠한 경험이 있는지 묻자 크리스는 “젠지 사는 다른 종목의 e스포츠 대회에서 총 6번의 우승을 거머쥔 경험이 있다. NBA 2K리그가 경쟁이 심하긴 하지만 자신감 있게 도전을 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본다. 긴장이 되기도 하면서 동시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NBA 2K 선수들의 역량을 묻는 질문에 크리스는 “모두 알다시피 한국은 e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유망하게 되었던 국가다. (그 영향으로) 옆 나라인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게임 유저가 많은 나라가 되었다. 그렇기에 아시아 지역에서 e스포츠는 역사가 길다는 자부심이 있다. 전 세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팀으로 젠지 타이거스를 성장시킬 것이다”며 미소지었다.

끝으로 크리스는 이번 행사에 대해 “NBA 2K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 중 하나이고 성장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기에 젠지가 리그와 게임 커뮤니티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 또한 수년 간 이러한 이벤트를 진행했던 넥슨 아레나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이 기쁘고 우리의 포부를 잘 드러낸 것 같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한국, 호주, 중국, 뉴질랜드, 필리핀 등에서 모인 정상급 기량의 20명의 선수와 2019 NBA 2K MVP인 마이클 “BearDaBeast" 키(T-울브스 게이밍)과 일련의 시범 경기를 치른다. 중국 팬들은 텐센트의 펭귄 e스포츠, 더우위, 후야를 통해 현지 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생중계를 통해 경기를 볼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팬들은 NBA 2K 리그의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치 및 유투브 채널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사진_NBAE/게티이미지 제공, 이종엽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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