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어깨 회복 더딘 최진수, 전주행 불발…허일영 오전 훈련서 출전 결정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1-21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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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후반기 첫 경기에서 연승을 노리는 오리온의 행보가 순탄치 못하다.

고양 오리온은 2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이후 첫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이날 오리온은 시즌 첫 연승과 더불어 창원 LG와의 공동 9위, 한 발짝 도약을 노린다.

선수단은 하루 전인 20일 미리 전주로 향한 상황에서 오리온의 전주행 버스에 탑승하지 못한 선수가 있다. 바로 지난 9일 LG와의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던 최진수. 그는 부상 이후 11일 KT 전, 12일 현대모비스 전에 모두 결장했다. 그리고 이번 휴식기를 통해서도 완벽하게 부상 부위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이날 KCC와의 경기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

20일 추일승 감독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진수의 어깨 상태가 여전히 좋지 못하다. 경기 출전이 힘든 상황이라 충분한 휴식을 위해 아예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았다”고 최진수의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 캡틴 허일영도 KCC 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허벅지 부위에 부상을 입었던 허일영은 지난 5일 안양 KGC인삼공사 전에서 두 달여만에 복귀했지만, 최진수와 마찬가지로 LG 전까지 뛴 이후 브레이크 직전 주말 연전에 결장했다.

일단 허일영은 선수단과 전주로 이동한 상태다. 단, 출전 여부는 21일 오전 훈련까지 소화한 뒤 추일승 감독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 예정. 허일영의 출전에 대해 추일승 감독은 “빠른 복귀가 조금 무리로 작용해 브레이크 전 경기도 쉬었었는데, 여전히 체력적인 면에서 완벽한 상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홈에서 KCC와의 1,2,3차전을 모두 치러 1승 2패를 기록했던 오리온. 남은 시즌 전주 원정을 3연속으로 떠나야 하는 상황에 오리온은 주축 선수의 부상 공백에도 순탄한 스타트를 끊을 수 있을까.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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