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오리온 박상오, 맹장 수술로 결장…허일영 엔트리 포함

이재범 / 기사승인 : 2020-01-21 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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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이재범 기자] 박상오가 갑작스레 맹장 수술을 받아 21일 전주 KCC와 경기에 결장한다.

전주 KCC와 경기를 앞둔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박상오가 어제 속이 안 좋다고 해서 서울로 갔다. 오늘 저녁에 맹장 수술을 할 예정이다”며 “대신 허일영이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된다. 최진수는 통증이 남아 있어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박상오의 결장 사실을 알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늘 밤 10시 즈음 수술할 예정이다”며 “오늘 아침에 서울로 올라가서 수술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걸려 수술 시간이 늦어졌다. 급성은 아니고,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거다”고 했다.

박상오는 지난 12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정규경기 통산 6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최근 출전시간이 줄었지만, 코트에 나서면 득점을 꼬박꼬박 올리며 오리온의 상승세를 도왔다.

추일승 감독은 “박상오는 좋은 선수다. 본인이 시간대비 득점력이 좋다고 자부한다”며 “그게 무시할 수 없다. 점수 냄새를 잘 맡는다는 표현이 있는데 상오가 딱 그런 선수다. 1분을 뛰어도 꼭 한 골을 넣고 나온다”고 박상오의 득점 본능을 칭찬했다.

박상오 역시 “예전 30분씩 뛸 때 슛 하나를 던지면 집중력이 떨어졌다. 요즘 출전시간이 짧아서 한 번의 슛 기회 때 다시 안 올 기회라고 여기며 집중해서 던진다”고 득점 효율이 높은 비결을 전했다.

박상오는 통산 5,000점(39호)까지 25점을 남겨놓았다. 리바운드 5개를 추가하면 2,000리바운드(24호), 스틸 2개를 더하면 400스틸(46호)까지 달성 가능하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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