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농구교실 김민규 원장, "아이들 표정 보니 하길 잘 했다는 생각 든다"

김지용 / 기사승인 : 2020-01-22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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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천/김지용 기자] “아이들이 혹시나 어려워하지 않을까 했는데 다들 너무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보니 진행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TOP 유소년 농구교실은 22일 홍천실내체육관에서 스킬 트레이닝으로 유명한 GPNB와 함께 TOP 농구교실 동계 스킬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번 트레이닝 현장에는 양승성, 박래훈 등 GPNB 대표 강사들이 모두 참여해 유소년 꿈나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0일 스키캠프에 입소한 TOP 유소년 농구교실 113명의 학생은 이틀간 스키를 배운 뒤 홍천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동계 스킬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매일 배우는 농구가 지겨울 법도 했지만 아이들은 농구장에 들어서자 언제 그랬냐는 듯 웃는 얼굴로 농구공을 튀기며 농구교실에서 준비한 동계 스킬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동계 스킬 트레이닝 현장에는 TOP 유소년 농구교실 강사진의 노력이 빛났다. GPNB 스킬 트레이너들을 초청해 아이들이 그동안 배우기 힘들었던 기술을 알려주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었다.


GPNB 양승성, 박래훈, 최영헌 강사들 역시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기 위해 목이 쉴 정도로 열정을 다했다.



지난 주말 양구에서 열린 유소년 농구대회에 아이들을 인솔한 뒤 곧바로 스키캠프와 동계 스킬 트레이닝 현장까지 동행하며 5일간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김민규 원장은 “아이들이 농구를 이렇게 하고 싶어 하는 줄 몰랐다(웃음). 아침도 도시락을 대체할 정도로 아이들이 빨리 농구를 하고 싶어 했다. 우리 TOP 농구교실 아이들의 농구 열정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말했다.


김민규 원장은 이번 동계 스틸 트레이닝을 앞두고 한 가지 걱정이 있었다고 한다. TOP 유소년 농구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대한 즐겁고, 재미 위주의 교육을 하는데 전문 스킬 트레이닝이 혹시나 아이들에게 버겁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다고.


“혹시나 아이들이 어려운 기술을 배우다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트레이닝이 시작되니 잘 안 되더라도 어떻게라도 해보려는 아이들의 자세에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 역시 포기하기보단 강사 선생님의 말씀을 하나라도 더 들으려고 애쓰고, 웃으면서 배우는 자세가 보여 무척 흐뭇하다”고 아이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나도 선수 시절에 NBA 캠프에 참여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어려워 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때 배웠던 것들이 지금도 잊히지 않고 있다. 어렵게 배웠던 것들이 추억이 됐고, 기억에 오래 남는데 우리 아이들에게 오늘 진행된 동계 스킬 트레이닝에 그랬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동계 스킬 트레이닝을 위해 홍천까지 한 걸음에 달려와주신 GPNB 양승성 대표님 이하 트레이너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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