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홍지일 인터넷기자] 인천 전자랜드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올스타 휴식기 후 첫 맞대결을 펼친다. 전자랜드는 이번 경기에서 SK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원주 DB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서게 된다.
전자랜드는 SK와 맞대결에서 3전 전패 중이다. 10월 20일 1라운드 경기에선 연장 접전 끝 6점차 패배를 당했고, 이후 2경기도 무기력하게 내주고 말았다. 그래서인지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수비'를 거듭 강조했다.
유도훈 감독은 "SK 장점인 속공과 리바운드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라며 "빠른 공격을 자꾸 허용하면 SK가 신이 나 다른 플레이까지 잘 된다"라고 밝혔다. 전자랜드 라인업이 높이에 열세인 부분에 대해선 "SK에게 공격 리바운드만 허용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전자랜드의 농구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그동안 박찬희(고관절)와 이대헌(발목)이 부상으로 결장 중이었다. 이번 경기에선 이대헌이 상황에 따라 투입될 가능성이 생겼다. 유도훈 감독은 "지난 1주일 동안 부상 선수들 체크에 가장 중점을 뒀다"라며 "이대헌은 80% 몸상태까지 끌어 올렸고, 상황에 따라 경기에 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중위권 혼전 상황에 대해서 유도훈 감독은 "이기려고 마음먹어서 모두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덤덤하게 의견을 밝혔다. 유도훈 감독은 "10개 팀 모두의 장점과 단점을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은 기본기를 끝까지 놓치지 않아야 한다"라며 "박스아웃, 리바운드, 수비 등 작은 플레이부터 매 순간 선수들에게 강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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