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김기홍 인터넷기자] “체력적으로 지친 선수들이 많았지만 잘해줬다.” 안덕수 감독이 6연승을 이끈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5라운드 홈경기에서 69-64로 승리했다. 리그 6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에 오른 KB스타즈는 좋은 분위기를 유지한 채 대표팀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반면, KB스타즈와의 맞대결 6연패에 빠진 삼성생명은 5위로 쳐졌다.
이번시즌 KB스타즈는 삼성생명을 상대로 전반에 리드를 허용하다 후반에 역전승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날만큼은 달랐다. KB스타즈는 국내선수만 뛰는 2쿼터에 20-13 우위를 가져가며 전반을 46-39로 앞섰다.
안덕수 KB스타즈 감독은 “최근 경기가 많아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텐데 잘해줘서 고맙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Q. 경기 총평은?
최근 경기가 연달아 있다 보니 주축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있었다. 그럼에도 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경기 내적으로는 배혜윤에 대한 수비가 잘된 게 승리 요인이었다.
Q. 더블팀 수비가 평소보다 잘됐다.
한 두 번 아쉬운 상황이 있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들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한 발 더 뛰어줬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Q. 후반에 공격이 카일라 쏜튼에 집중됐다.
(박)지수가 전반에 잘해줬지만 후반 들어 지치다 보니 쏜튼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다.
Q. 심성영의 2대2 게임 완성도가 높아졌다.
맞다. 성영이가 여러 면에서 많이 좋아졌다. 특히 (박)지수나 쏜튼과의 2대2 게임이 잘 풀리고 있는 만큼, 그로부터 파생되는 패턴을 좀 더 연구해보려 한다.
Q. 리그가 후반기로 접어든 상황, 남은 경기 목표 승수가 있다면?
상대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도 물러설 생각이 없다. 목표 승수를 정하기보다는 매경기 최선을 다하려 한다. 휴식기 동안 변칙적 수비, 2대2게임 패턴, (염)윤아가 돌아왔을 때 다른 선수들과의 조합 등 여러 면에서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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