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7연승 사냥에 나선 이상범 감독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에 대한 집중력"

박윤서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5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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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박윤서 인터넷기자] DB가 737일만에 7연승 사냥에 나선다.

원주 DB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DB는 오리온에게 1승 2패로 상대전적에서 열세에 놓여있지만, 지난 맞대결에서 82-73 승리를 챙겼다. 최근 DB는 두경민이 전역 후 팀에 합류하며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더불어, DB는 고양 원정에서 7연승을 기록하며 강세를 띄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와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전력으로 선두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DB. 이상범 감독은 어떻게 이날 경기를 준비했을까.

먼저, 이상범 감독은 최근 독감을 앓았던 칼렙 그린 몸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감독은 "조금씩 회복 중이다. 독감을 심하게 앓았기 때문에 한번에 회복하기는 쉽지 않다. 운동을 열심히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린이 해줘야 하는 역할이 있으므로 제 컨디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연승을 달리던 DB는 두경민의 가세로 '날개'를 달았다. 이 감독은 두경민에 대해 묻자 "두경민이 오면서 연승을 하고 있다. 앞선에서 경기를 잘 이끌어 주고 있고 동료들의 기회도 잘 봐주고 있다. 아직 30분 이상 뛸 수 있는 체력은 안된다. 20분에서 25분 정도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타팀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른 DB지만, 이상범 감독에게 방심은 없었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어서 연승을 달리고 있다. 분위기가 좋다. 이런 분위기에서 상대도 상대지만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한다. 집중력을 높이려 한다. 우리 농구를 하며 더 뭉쳐야 한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끝으로, 이 감독은 지난 1, 2라운드 패배를 되돌아보며 "기술적인 것 보다는 기본적인 것부터 잘 안됐다. 리바운드에서 밀렸고 상대가 더 절실했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해야 하며 방심하지 않아야 한다. 기술적인 것 보다 경기에 대한 집중력이 가장 필요하다"며 코트로 향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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