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파죽의 7연승' 이상범 감독 "집중력이 가져다 준 승리"

박윤서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5 17:3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고양/박윤서 인터넷기자] 고양만 오면 DB의 기세가 하늘을 찔렀다. 고양 원정 8연승을 수확했다.

원주 DB가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 경기에서 95-7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DB는 21승 13패를 기록하며 경기 종료 시간 기준으로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여기에 737일 만에 시즌 7연승을 질주했고 원정 4연승도 달성했다. DB는 오리온전 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상대 전적 2승 2패 동률을 맞췄다. 이날 DB는 전반(41-35)부터 잡았던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며 무난한 승리를 따냈다.

DB는 두경민(21점 4어시스트 3스틸)과 치나누 오누아쿠(18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상대 내외곽을 압도했고 허웅(17점 6리바운드)과 칼렙 그린(11점 9리바운드)도 뒤를 든든히 받치며 팀 연승에 공헌했다.

다음은 승장 이상범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은?

1쿼터부터 집중력이 좋았다. 집중력을 끝까지 잘 유지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Q. 예고(20분-25분 출전)했던 것처럼 두경민이 24분을 뛰고도 21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25분 미만으로 뛰면서 많은 득점을 해주는 것이 팀에 도움이 된다. 가드 포지션에서 (허)웅이 뿐만 아니라 김현호, 김태홍 그리고 김민구도 잘해주고 있고 특히 두경민과 허웅 체력 안배를 해 줄 수 있다. 3, 4쿼터에 힘을 낼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Q. 가드와 센터 포지션에 비해 포워드 라인에서의 득점이 덜하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5명이 다 공격할 수는 없다 윤호영과 김태홍이 수비 커버를 잘 해주고 있다. 크게 고민하지 않는다. 득점은 팀에서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포워드 쪽에서 수비와 같은 기본적인 것을 더 강조하고 있다.

Q. 팀이 잘 나가고 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연승을 달릴 때는 상대와 싸우는 것이 아니고 자신들과의 싸움이다. 우리가 똘똘 뭉친다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우리들의 적은 자신이다. 자만이 위험하다. 그 점을 유의하고 경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사진_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