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1분 6초’ 발목 부상으로 쉬어간 안영준,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1-25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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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김용호 기자] 안영준의 발목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SK는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4라운드 S-더비에서 74-80으로 패했다. 연승 재시동에 실패한 SK는 같은 시간 안양 KGC인삼공사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으면서 또 다시 공동 1위를 허용했다.

SK로서는 경기 초반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해졌던 것이 아쉬웠다. 바로 안영준이 코트 투입 1분 6초 만에 발목 부상으로 물러났기 때문. 이날 선발로 나선 안영준은 수비 과정에서 뒷걸음으로 자리를 옮기던 도중 닉 미네라스의 발등을 밟으면서 코트에 쓰러졌다. 곧장 부축을 받아 벤치로 물러났던 안영준은 남은 시간 단 한 번도 투입되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문경은 감독은 “영준이가 시작하자마자 부상을 당하면서 앞선 로테이션에 문제가 생겼다. 부상 정도는 길게 갈 정도는 아닌 것 같다. 트레이너에게 오늘 경기는 힘들다고 해서 남은 시간에 나서지 못했다. 뒷걸음질을 하다가 발목이 꺾인 거라 무릎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였다”며 안영준의 소식을 전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수 양면에서 역할을 해내는 안영준이기에 부상이 길어진다면 SK로서는 선두 경쟁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이날 KGC인삼공사에게 공동 1위 허용은 물론, 이에 앞서 원주 DB가 고양 오리온을 격파하며 단 반 게임차로 따라붙었다.

SK는 단 하루의 휴식 후 홈에서 KGC인삼공사와 단독 선두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안영준의 발목 부상은 팀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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