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짜릿한 역전승 거둔 김승기 감독 “오늘 경기는 드라마”

김홍유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5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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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홍유 인터넷기자] “오늘 경기는 드라마다”

안양 KGC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72-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KGC는 같은 날 서울 SK가 서울 삼성에 73-78로 패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KGC는 이날 경기 2쿼터 중반 전자랜드에게 역전을 허용한 뒤 경기 내내 끌려다녔다. 4쿼터 중반 10점 차 이상 점수가 벌어지며 패색이 짙었지만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전성현과 브랜든 브라운, 박지훈이 연속 득점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철욱 역시 다리에 쥐가 났지만 적극적으로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추격을 도왔다.

KGC는 추격 끝에 11.2초를 남기고 70-70,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전자랜드의 마지막 공격 상황에서 브라운이 스틸 이후 위닝 덩크슛으로 연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힘든 경기 끝에 승리하고 인터뷰실에 들어온 김승기 감독은 “오늘 경기는 드라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Q. 승리 소감은?

오늘 경기는 드라마다. 선수들이 워낙 슛이 안 들어가고 집중력도 떨어져 있었다. 슛이 안들어가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수비뿐이라고 선수들한테 말했다. 선수들이 끝까지 해주는 바람에 게임을 이긴 것 같다. 지금까지 오면서 최고의 위기라고 생각한다. 크리스 맥컬러까지 부상으로 빠지는 바람에 힘든 상황이다. 공동 1위인 만큼 게임을 이기든 지든 좋은 경기 보여주도록 하겠다.

Q. 최근 김철욱 활약이 좋은데? (이날 경기 김철욱은 12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 시즌 초반 출전 시간이 적어서 문제가 좀 있었다. 지금은 너무나 잘해주고 있다. 슈팅이나 수비도 잘 해내고 말도 잘 이해하고 있다.

#사진_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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