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결정적 리바운드 KGC 김철욱 “힘든 상황에서 승리해 기분 좋다”

김홍유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5 2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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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홍유 인터넷기자] 김철욱이 결정적 리바운드를 잡아내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

안양 KGC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72-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KGC는 설 연휴 당일임에도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선물했다.

이날 KGC 역전승의 발판에는 김철욱이 있었다. 김철욱은 이날 경기 28분 41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2득점 7리바운드로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특히, 다리에 쥐가 올라왔지만 4쿼터 막판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와 수비 리바운드를 연속으로 잡아내며 KGC가 추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선 김철욱은 “힘든 상황에서 끝까지 승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Q. 승리 소감은?

지난 원주 DB와 경기에서 크리스 맥컬러가 부상을 당해 오늘 경기가 더 힘든 상황이었다. 힘든 상황에서 끝까지 해서 승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Q. 맥컬러의 부재로 아무래도 출전 시간이 많아질 텐데 김승기 감독이 부여한 역할은?

궂은일을 주문하셨다. 수비와 리바운드 부분이다. (오)세근이 형도 없고 하지만 그런 궂은일부터 하고서 슛 찬스 때는 자신 있게 던지라고 하신다.

Q. 서울 SK와 공동 1위다. (이날 SK는 서울 삼성에 73-78로 패했다)

선두권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 대체 외국선수가 오기 전까지 더 집중해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집중해서 경기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플레이오프 때나 부상 선수들이 복귀했을 때 우승 전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선두권 유지를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은?

리바운드 역할을 잘 해야 하는데 정신 못 차리는 부분이 있었다. 후반에는 연속 5개 다 잡아냈다. 좀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사진_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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