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여전히 든든했던 캡틴 양동근, 정규리그 통산 7,800득점 돌파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1-26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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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강현지 기자] 위기에는 역시 양동근이었다. 팀을 든든히 이끄는 발걸음에 개인 기록 경신은 덤이었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캡틴 양동근이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정규리그 개인 통산 7,800득점에 성공했다. 기록 달성까지 19점을 남겨뒀던 가운데 양동근은 2쿼터에만 7득점에 성공, 25-24로 역전을 이끌며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도 양동근의 능력은 빛났다. 5분 15초를 남겨두고 서민수의 파울을 얻어내며 3점슛에 성공, 4점 플레이를 펼쳤고, 이내 골밑슛을 추가로 넣으며 마침내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정규리그 통산 7,800점, 이는 KBL 통산 8호에 해당한다.

한편, 양동근은 또 다른 개인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로 개인 통산 3,300어시스트와 1,900리바운드. 이날 양동근은 최종기록 26득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달성하며 통산 3,300어시스트에는 2개, 통산 1,900 리바운드에는 5개를 남겨놓게 됐다.

양동근이 이날 성공시킨 26득점은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과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다. 양동근은 지난 2019년 12월 29일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26득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끈 바 있다. 덕분에 이날도 현대모비스는 LG를 69-63으로 격파하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 사진_ 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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