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4R 마지막 경기 앞둔 전창진 감독 “적극적인 수비 강조”

임종호 / 기사승인 : 2020-01-26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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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20승 고지 점령을 노리는 전주 KCC가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KCC는 2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 올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 있는 KCC는 직전 경기서 창원 LG 에 78-96으로 일격을 당했다. 찰스 로드의 부상 공백을 안고 뛰는 KCC는 연패 위기에서 벗어난다면 시즌 스무 번째 승리에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즌 20승에 도전하는 KCC 전창진 감독은 지난 경기 느슨한 수비를 질책하며 이날 역시 수비를 키포인트로 꼽았다.


전 감독은 “수비가 제일 중요하다. 선수들이 공격만 신경 쓰고, 수비를 안 하니까 농구가 안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선수들 개개인에게 적극적인 수비를 강조했다”며 수비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이어 그는 “지난 경기(LG전)에서 수비가 느슨했고, 팀 디펜스가 로테이션이나 타이밍이 하나도 안 맞았다. 그래서 상대에게 어시스트가 나오는 기회를 만들어 줬다”고 덧붙였다.


KCC는 최근 라건아(31, 199.2cm)가 홀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찰스 로드(35, 200.1cm)의 공백이 길어지며 라건아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창진 감독은 “라건아가 혼자 뛰다 보니 많이 힘들어한다. 힘을 많이 쓰는 스타일이라 (경기) 막판에 체력인 부담이 크다. 또 (캐디)라렌이나 (바이런) 멀린스처럼 장신 선수들에게 약하다. 인사이드 수비는 괜찮은데, 외곽 수비가 안 된다. 그 부분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끝으로 그는 처음 상대하게 된 앨런 더햄(32, 195.2cm)에 대해서는 파워풀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전창진 감독은 “기술도 좋고, 힘도 좋아 보였다. (알 쏜튼보다) 파워풀한 느낌을 받았다. 팀플레이도 더 능숙한 것 같다”며 KT의 새 외국 선수를 지켜본 느낌을 전했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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