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KCC의 명실상부 에이스 이정현(33, 191cm)이 정규경기 통산 1,5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전주 KCC는 2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올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서 이정현은 정규경기 통산 1,5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역대 25호 기록.
이전까지 이정현은 기록 달성에 어시스트 단 3개가 모자랐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정현은 전반까지 14분 44초를 소화하며 9득점을 올렸으나 어시스트를 추가하진 못했다.
KCC는 38-37로 앞선 채 후반전에 돌입했다. 3쿼터에 어시스트 두 개를 추가한 이정현은 4쿼터 시작과 함께 이대성의 3점슛을 도우며 대기록을 수립했다.
3쿼터 초반 이정현은 라건아와 함께 팀 공격을 주도했다. 라건아는 3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5득점을 책임졌는데, 이는 모두 이정현의 어시스트에서 비롯됐다.
정규경기 통산 1,499개의 도움을 기록한 상태에서 4쿼터로 향한 이정현은 27초 만에 이대성에게 외곽슛을 배달하며 마침내 1,500 어시스트 고지에 올라섰다.
현재 4쿼터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KCC는 KT와의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끌려가고 있다. 5분여를 남겨둔 상황에서 KCC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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