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LA 외곽에서 벌어진 헬기 사고…코비 브라이언트 포함 9명 사망 확인

민준구 / 기사승인 : 2020-01-27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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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LA 외곽 지역(미국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서 발생한 헬기 사고에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지아나 브라이언트를 포함 9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비극적인 소식이다. 코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 지역에서 둘째 딸 지아나(13)와 함께 자신의 전용 헬기로 이동하던 도중 산비탈에 추락하며 사망했다. 향년 41세. 이외에도 조종사 1명과 코비와 지아나를 포함한 탑승자 8명 모두 전원 사망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코비의 전용 헬기는 LA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약 65km 떨어진 칼라바사스 지역 산비탈에 추락했다. 이는 시코르스키사의 S-76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해당 지역에 구조팀이 파견됐지만 현장 접근이 어려웠다. 소방관들은 직접 걸어서 사고 현장에 들어가야 했으며 확실한 원인에 대해선 파악 중이다.

「CNBC」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의 제니퍼 호멘디는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국제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직 추락 원인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당시 안개가 있었고 시야 확보가 어려웠다는 부분이 파악되지만 이것이 사고의 원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는 가족 지원팀과 구조 및 엔진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된 팀을 파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코비와 지아나는 이날 ‘맘바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열릴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지아나는 선수, 코비는 코치로서 지도할 계획이었다. 지아나는 코비의 자녀들 중 그를 가장 잘 따랐던 것으로 알려진다. 미래 WNBA를 꿈꾸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두 사람의 사망 진단서 역시 이미 나온 상황.

이외에도 오렌지 코스트 컬리지의 존 알토벨리 코치와 그의 아내, 딸 알리사까지 함께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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