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코비 브라이언트가 자신의 SNS에 남긴 마지막 글 재조명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7 12: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서호민 기자] NBA의 전설적인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ESPN, 디 애슬레틱 등 현지 매체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코비가 전용 헬기를 타고 가던 중 LA 외곽에서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이 사고 여파로 브라이언트의 13세 딸과 친구들, 친구들의 부모까지 농구 경기를 함께 보기 위해 함께 탔던 9명 전원이 모두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전 세계 스포츠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 가운데 사고 전날인 26일 브라이언트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글은 르브론 제임스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글이었다.






제임스는 전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경기에서 제임스는 통산 33,655득점을 기록해 브라이언트(33,643점)를 넘고 NBA 통산 득점 순위 3위에 등극했다. 이에 브라이언트는 "킹 제임스, 앞으로 계속 성장해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며 "그를 존경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역 시절 두 선수는 소속 팀은 달랐지만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시즌에도 브라이언트는 레이커스 홈 경기를 몇 차례 방문해 제임스와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그런 만큼 제임스도 그의 비보를 접하고 쉽게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NBC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임스는 레이커스 팀 전용기에서 내려 이 소식을 접하곤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고 한다. 제임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아직까지 아무런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레이커스는 29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LA 클리퍼스와 'LA 더비를' 갖는다. 이미 리그 내에 많은 선수들이 그의 죽음을 추모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경기에서 공식 추모 행사가 거행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_점프볼DB, 코비 브라이언트 트위터 캡처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