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배현호 인터넷기자] KGC인삼공사가 1위 자리 선점에 중요한 길목에 놓여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서울 SK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SK와 공동 1위(22승 13패)에 올라있는 KGC인삼공사에게 이날 경기는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경기 전 만난 김승기 감독은 먼저 맥컬러의 몸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 감독은 “맥컬러의 병원 진단 결과는 내일(28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25일 전자랜드 전 역전승에 대해 김 감독은 “우리는 시즌 시작부터 어려운 상황이었다.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을 당했다. 그래도 경기마다 누군가 한 명씩 잘 해준 덕분에 버티고 있다. 항상 누군가가 에이스의 역할을 해줄 수 있도록 슛 연습을 많이 가져가고 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김 감독은 현재 선수 구성으로는 앞으로의 일정 소화가 쉽지 않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이 멤버로 일정을 치르기는 쉽지 않다. 브라운이 혼자 뛰어야 하는 상황이다. 부상 선수들 많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보자고 얘기했다. 승패를 떠나 재미있는 경기를 해야하지 않겠는가”라며 일정을 소화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승리를 위한 집중력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다. 후반 집중력이 필요하다. 오늘(27일) 경기에서도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털어놓았다.
양희종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놓았다. 김 감독은 “빈 곳을 잘 메워주고 있다. 4번 포지션으로 갔다가 1번 포지션으로 움직이는 등 여러 가지 역할을 맡고 있어서 힘들 것이다. 수비에서 궂은일을 잘 해주고 있어 100% 만족한다”며 양희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감독은 “짠했다. 누구라도 레전드라고 인정할만한 선수였다. 경기 시작과 함께 추모 행사를 진행하는 건 당연하다”며 슬픔을 표했다.
잠실 원정길에서 귀중한 1승을 따내기 위해 나서는 KGC인삼공사. 과연 KGC인삼공사가 SK를 누르고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진_점프볼 DB(이선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