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고종현 인터넷기자] KGC인삼공사가 SK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6-70으로 이겼다. 브랜든 브라운이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40득점 19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전성현도 3점슛 4개 포함 12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반면 SK는 자밀 워니(29득점 21리바운드)의 골밑 공략을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경기를 내줬다. 이날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시즌 24승(13패)째를 기록하며 순위표 맨 윗자리로 올라서게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이 120%를 해줬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예쁘다”라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Q. 경기 총평은?
선수들이 120%를 해줬다. 처음에 슛이 좀 들어가다 보니 흥분해서 동점까지 내줬는데 그 이후에 선수들이 냉정하게 해준 것 같다. 선수들이 확실히 좋아졌다. 현재 우리 멤버가 좋은 상황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렇게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해줬기 때문이다. ‘지금 기회를 놓치지 말자’고 했는데 잘 따라주고 있다. 선수들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예쁘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온다면 로테이션 부분에서 더욱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승부처에서 앞선 가드 라인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많이 불안하다. 시즌 초부터 그랬다. (이)재도는 몸이 너무 경직됐고, (박)지훈이는 누가 뭐래도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또 어떻게 보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다들 조금씩 아쉽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면 다음 시즌에는 좋은 모습 보일 것 같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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