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최종예선] 신지현 아킬레스건 염증, 윤예빈 햄스트링으로 대표팀 하차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1-28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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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출국이 며칠 남지 않은 여자농구대표팀에 변화가 생긴다.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오는 2월 6일부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 2020 일정을 치른다. 한국은 스페인, 영국, 중국과 한 조에 편성된 상황에서 지난 27일 FIBA가 우한 폐렴 사태로 인해 장소를 중국 포산에서 세르비아로 변경해 더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출국 전까지 프로 연합팀과의 연습경기까지 잡아 놨던 상황에서, 시차 적응만을 걱정해도 부족할 시기에 부상 선수가 속출해 조직력 다듬기에 차질이 생겼다.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을 떠나게 된 건 신지현(부천 KEB하나은행)과 윤예빈(용인 삼성생명)이다. 신지현은 지난 올림픽 지역예선때부터 좋지 못했던 발가락 부상 이후 최근 정규리그에서도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아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훈련을 소화하지 못할 상태는 아니었기에 대표팀에 발탁돼 최종예선을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결국 아킬레스건 부위에 염증이 생겨 신지현은 더 이상 대표팀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KEB하나은행 이훈재 감독은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있다고 들었다. 오늘 오후에 팀으로 돌아올 예정이고, 부상 상태를 살펴본 뒤 내일 병원 검진을 받아보려 한다”고 신지현의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 지난 23일 청주 KB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무릎 뒤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던 윤예빈도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윤예빈은 28일 오전 소속팀과 함께 병원에서 MRI 촬영을 마쳐 이미 대표팀에서 떠나온 상태다.

이로써 대표팀은 빠른 시간 안에 많은 변화가 생긴 앞선을 다듬어야 한다. 과연 이문규 감독이 대체자로 누구를 선택하게 될까. 애초 24인 예비 엔트리 명단에서 현재 소집되지 않았던 가드 자원은 박지현, 고아라, 심성영, 안혜지 등이 있다.

# 사진_ 점프볼 DB(한필상 기자),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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