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WKBL 구단들이 대표팀의 연습경기 상대로 나선다. 연습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단일팀이 아닌 외국선수가 아닌 연합팀으로 나선다.
WKBL 구단들이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의 스파링 파트너로 나섰다. 오는 2월 6일부터 9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 2020을 치르는 여자농구대표팀을 위해 진천으로 향하게 됐다.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에는 삼성생명과 KB스타즈, 30일과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섞여 여자농구대표팀과 맞붙는다. 신한은행과 BNK가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외국선수가 현재 빠져있기 때문. 신한은행의 경우는 엘레나 스미스가 대체(아이샤 서덜랜드)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다미리스 단타스는 브라질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프랑스 파리로 향한 상황이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대표팀 소집전부터 이문규 감독이 요청했던 부분이다. 연습 상대가 남고부밖에 없어 외국 선수들을 포함한 상황에서 연습 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래서 신한은행과 BNK가 제외됐다. 그러면서 비키 바흐와 카일라 쏜튼, 르샨다 그레이와 마이샤 하인스-알렌과 조합을 맞춰 일정을 잡게 됐다”라고 대표팀 연습경기의 취지를 전했다.
소속팀 입장에서는 설 연휴에 이어 5라운드를 위한 재정비가 한창일 시기지만, 여자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어렵사리 결정을 내렸다. 게다가 대표팀 연습 경기 상대에 맞게 라인업을 구상하다 보니 선수들을 섞어야 하는 상황도 생긴다.
삼성생명 관계자도 “올림픽 진출이라는 대의적인 목표에 도움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대표팀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먼길을 떠나는 여자대표팀을 응원했다.
▲ 여자대표팀 연습 경기 일정
1월 29일 vs 삼성생명+KB스타즈
1월 30일 vs 우리은행+KEB하나은행
2월 1일 vs 우리은행+KB스타즈 (미정)
* 시간은 오후 3시 30분, 장소는 진천선수촌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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