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양재/한필상 기자] 한국 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은 29일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 호텔에서 2019년도 한국 중,고농구연맹 정기이사총회를 개최 해 2020년도 사업 계획안과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연맹 사업에 대해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사총회 개막에 앞서 박소흠 회장은 “동계훈련과 우한 폐렴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산적한 가운데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감사와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본격적인 안건 토의에 앞서 10년부터 25년 동안 중,고농구연맹 소속 지도자로서 장기 근속한 감독 교사와 코치, 2019년 U19여자농구 월드컵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박수호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도 있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U16, U17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오세일 선생과 2019년 울산 무룡고를 담당했던 염원상 선생이 장기근속 20년을 수상했고, 휘문중 유원길 선생, 광신방송예술고 이흥배 코치, 동주여중 이진희 코치 등 10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감사 보고와 함께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중,고농구연맹이 주관하고, 주최해왔던 대회에 대한 평가 및 국제 대회 참가와 관련한 내용들을 보고했으며,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2020년 사업, 예산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고농구연맹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남식 사무국장은 여러 가지 지표상으로 정부 기관으로부터 농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늘어나 연맹 예산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체단체 지원금이 크게 줄어 든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연령별 대표팀 운영시 연맹이 주체적으로 운영해왔던 영상분석관을 더 이상 운영하지 못하게 된 부분에 대해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이유를 설명했고, 향후에는 연맹 자체적인 방안을 강구해 우수지도자들의 해외 대회 참관, 지도자 클리닉 참가를 확대하겠다는 말도 이어졌다.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그 어느 해 보다 빠듯한 살림이 예상된 중,고농구연맹이지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 등을 고려해 보다 발전 해 나가는 중,고농구연맹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과 함께 2019년 정기이사총회는 끝이 났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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