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위기]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삼성부터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제공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1-29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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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김용호 기자] 잠실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KBL도 적극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돌입한다.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부산 KT의 4라운드 맞대결. 이날 양 팀은 6강 경쟁을 위한 중요한 한 판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경기만큼이나 중요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KBL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삼성의 홈구장인 잠실실내체육관부터 입장 관중 전원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게 됐다. KBL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각 구단과 연계해 감염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체육관 내에 손 세정제, 비누 등의 청결예방 도구를 비치함은 물론, 관중들이 입장할 때마다 마스크 배포는 물론 체온 측정까지 겸하면서 농구장을 찾는 모두가 신종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채비를 하고 있다.


팬들도 연맹과 구단의 대응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마스크를 건네 받은 이채준 씨는 “최근에 배구장도 갔었는데, 손 세정제가 비치되어 있는 등 현재 사태를 대비하는 움직임이 보이더라. 농구장에서도 팬들을 생각하는 대응을 해줘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미 마스크를 쓴 채로 경기장을 찾은 김정근 씨도 “더 위험해지기 전에 농구장에서도 대응책을 내놓아서 다행이다. 선수들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 무사히 경기 일정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걱정을 전했다.

국내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KBL도 최대한 빠르게 대응에 들어간 상황. 10개 구단과 함께 매뉴얼 공유로 신속한 조치를 약속한 가운데 농구장이 현 사태로부터 꾸준히 안전하길 모두가 바라고 있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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