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어깨 부상’ 김준일, 고정 치료로 인해 3주 간 쉬어간다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1-29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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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김용호 기자] 김준일이 돌아오기까지는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서울 삼성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2연승을 거둔 뒤 지난 원주 원정에서 패배를 안았던 삼성은 현재 상대전적 5연패에 빠져있는 난적 KT를 상대로 반드시 1승을 거둬야 한다. 6강 경쟁에 뛰어들려면 더 이상 밀려나서는 안되는 상황.

하지만, 이날 역시도 골밑의 기둥이었던 김준일은 나서지 못한다. 지난 25일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김민수와의 몸싸움 과정에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던 김준일은 DB 전부터 결장이 시작됐다.

설 연휴로 인해 뒤늦게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어깨가 탈구되면서 인대 손상을 입어 다소 긴 휴식이 불가피하게 됐다. 경기 전 이상민 감독은 “기본적으로 어깨를 고정시켜놓고 치료를 하는데에 3주가 걸릴 예정이다. 처음 당한 부상이라 이번에는 수술까지 가지는 않지만, 차후에 또 다시 같은 탈구 부상을 당한다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김준일의 소식을 전했다.

김준일의 결장과 동시에 연승이 끊긴 삼성으로서는 더욱 아쉬울 수 밖에 없을 터. 더욱이 SK 전에서 임동섭도 부상을 털고 돌아왔기에 완전체가 될 기회가 있던 삼성이었다. 새 외국선수 제임스 톰슨과 부지런히 손발 맞추기도 바쁜 삼성이 김준일의 3주 공백을 어떻게 메워나갈까.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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