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카우터 밥 피어스, 방한...유소년 꿈나무 육성에 두 팔 걷고 나선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1-30 10:5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서호민 기자] '밥 선생님' 밥 피어스가 한국 유소년 꿈나무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밥 피어스(Bob Pierce)는 TOP 유소년 농구교실의 초청을 받아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간 TOP 유소년 꿈나무들을 위해 스킬트레이닝을 소화 중이다.

현재 마이애미 히트 스카우터로 활동 중인 피어스 코치는 아시아 농구와 인연이 꽤 깊은 인물이다. 그간 중국(CBA) 칭다오, 일본(B리그) 센다이, 아키타, 시가, 히타치 등에서 프로농구 감독, 코치를 역임하며 아시아 농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나갔던 피어스 코치는 아시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수차례 클리닉을 개최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한국 유망주들을 육성하기 위해 직접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번 스킬 트레이닝은 현대농구 전술에서 가장 중요시 여겨지고 있는 픽-앤-롤, 픽-앤-팝 등 2대2 플레이가 주된 내용이다.

28일부터 TOP 유소년 농구교실 안산점, 인천점에서 이틀 간 진행된 스킬 트레이닝에서 피어스 코치는 아이들 앞에서 큰 목소리와 함께 직접 시범을 보이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지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TOP 유소년 농구교실 김민규 원장은 "우리나라 나이로 60세가 넘었는 데도 불구하고 지도 열정이 20대 코치 못지 않다"며 "휴식 시간에 숨을 헐떡이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수업 시간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열정적인 자세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이 이런 피어스 코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느끼고 있고, 저희 강사진한테도 뜻 깊은 추억과 경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킬 트레이닝에선 지난 27일(한국 시간)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NBA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의 생애를 돌아보고, 추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점프볼에서도 유소년 관련 전담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피어스 코치의 스킬 트레이닝 현장 분위기를 기사와 사진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_TOP 유소년 농구교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