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우리은행전 25연패 고리 끊으려는 이훈재 감독 “리바운드가 승패 좌우할 것”

이영환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4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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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이영환 인터넷기자] KEB하나은행이 25연패라는 우리은행과의 오랜 악연을 끊으려 한다. 이훈재 KEB하나은행 감독은 리바운드를 승패의 열쇠로 지목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5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3위(10승 13패)를 달리고 있는 KEB하나은행과 4위(9승 14패)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격차는 1경기. 따라서 이날 승리로 3위 자리를 굳건히 할 필요가 있다.

연패 탈출도 시급한 과제다. KEB하나은행은 우리은행과의 상대 전적에서 25연패를 기록 중이다. 2016-2017시즌을 기점으로 홈이든 원정이든 우리은행만 만났다 하면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이훈재 KEB하나은행 감독도 오랜 연패 탈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감독은 “연패가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빨리 끊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오늘 승리가 필요하다.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긴 휴식기 이후 2연승을 달렸지만 최근 부산 BNK에 발목을 잡혔다. 이 감독은 6일간 3경기를 치르는 고된 일정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 감독은 “일주일에 3경기를 치르느라 강이슬의 체력 부담이 있었을 것이다. 경기 준비도 다소 부족했고 몸도 무거웠기 때문에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승부의 열쇠는 리바운드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달 16일 KEB하나은행은 우리은행에 리바운드 부문에서 25-47로 크게 밀렸다. 이 감독은 “그동안 맞대결 경기를 보면 리바운드에서 10개 이상 차이나며 졌다. 국내 선수들이 얼마나 리바운드를 잡아주냐가 승부처다. 본인들이 전투적으로 할 수 있느냐가 승패를 좌우할 것이다”라고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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