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소노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원정 경기에서 0.9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결승 자유투로 81-80으로 이겼다.
3연패 끝에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승리는 이보다 짜릿할 수 없었다.
소노는 3차전에서 1초를 남기고 숀 롱에게 자유투를 내줘 87-88, 1점 차이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은 반대였다. 0.9초를 남기고 이정현이 자유투로 결승 득점을 올리며 1점 차이로 웃었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점 차 승부는 10번째다. 이 가운데 두 경기 연속 1점 차 승부는 이번 시즌 3,4차전이 처음이다.
2010~2011시즌 KCC와 동부가 69-68, 79-77로 1점 차와 2점 차 승부를 펼친 적은 있다. 이 경기가 1점 차 승부 후 가장 적은 점수 차였다.
3차전과 4차전 관중은 1만998명과 1만1217명이었다. 이들은 챔피언결정전에서 가장 짜릿한 2경기를 즐겼다.

◆ 1점 차 후 맞대결 결과
1998~1999 기아 vs. 현대 81-80→85-93 패
2001~2002 SK vs. 동양 71-70→77-88 패
2002~2003 TG vs. 동양 98-97→67-63 승
2007~2008 삼성 vs. 동부 88-87→77-90 패
2010~2011 KCC vs. 동부 69-68→79-77 승
2011~2012 동부 vs. KGC 80-79→70-73 패
2013~2014 모비스 vs. LG 66-65→79-76 승
2018~2019 현대모비스 vs. 전자랜드 92-91→92-84 승
2025~2026 KCC vs. 소노 88-87→81-80 패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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