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후반기 상승세 지휘하는 안혜지, 개인 통산 500어시스트 달성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2-26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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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강현지 기자] BNK의 마에스트로가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부산 BNK는 2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가 재개 된 이후 BNK는 부천 하나은행, 용인 삼성생명을 나란히 격파, 5연패 뒤 2연승을 거두면서 공동 5위에 올랐다.

팀 분위기는 한껏 오른 상황에서 BNK는 주전 포인트가드 안혜지가 경기 초반부터 정규기록을 달성했다. 바로 자신의 정규리그 통산 500번째 어시스트를 뿌린 것. 지난 23일 삼성생명 전에서 안혜지는 통산 491어시스트를 누적했던 상황에 8어시스트(12득점 1리바운드 1스틸)를 추가하며 499개까지 쌓은 바 있다.

이날 KB스타즈 전에서 선발 출전한 안혜지는 후반 들어서야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3쿼터 시작 3분 1초가 지난 시점에서 스틸에 성공한 안혜지는 곧장 골밑에 있던 구슬에게 깔끔한 롱 패스를 연결, 이 패스가 득점으로 연결되며 500어시스트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이는 WKBL 통산 36번째 기록이다. 통산 어시스트 순위에 있어 안혜지보다 앞서고 있는 현역 선수는 박혜진(우리은행, 8위, 1,488개), 김단비(신한은행, 13위, 1,310개), 김정은(우리은행, 14위, 1,164개) 등이 있다.

지난 시즌부터 굳건한 야전사령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안혜지에게 있어 500어시스트는 분명 의미있는 기록. 경기 초반부터 패스를 뿌린 안혜지가 이날 어떤 활약을 펼쳐줄까. 안혜지의 손끝에서 BNK의 봄농구 희망이 밝아지려 한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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