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시즌 하이 8AS' 한호빈 “현민이 형 보고 따라했다”

이종엽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6 2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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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이종엽 인터넷기자] ‘어시스트 마술사’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한호빈이 이현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호빈이 맹활약한 고양 오리온이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68-64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최근 5연패 사슬을 끊음과 동시에 김병철 감독 대행 체제로 첫 경기에서 승리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한호빈은 28분 14초를 소화, 13득점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이날 한호빈이 배달한 8개의 어시스트는 자신의 이번 시즌 하이 기록.

한호빈은 3쿼터 들어 4개의 어시스트를 건네며 승부의 추를 오리온 쪽으로 가져오는데 앞장섰다. 특히, 한호빈은 3쿼터 종료 1분 1초 전 이날 경기 최다 점수 차인 15점 차로 벌리는 보리스 사보비치의 3점슛을 어시스트하며 현대모비스에 일격을 가했다. 다음은 한호빈과의 일문일답.

Q. 승리 소감?

처음엔 무관중 경기가 낯설었는데 집중하다보니까 그런 부분은 잊었다. 감독님께서 첫 경기를 치르셨는데 그 경기를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다.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Q. 감독 교체에 따른 차이점이 어떤 것이 있나?

(김병철 감독 대행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 이에 경기를 치르며 공격적으로 하려고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Q. 감독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주문을 했나?

여러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픽앤롤을 통한 2대2 공격에서 성급해하지 말라고 하셨다. 여유 있게 공을 오래 잡고 경기를 풀어줄 것을 주문했다. 그래서 하던 것은 원래 하던 대로 하되 여유를 가지려 했다. 벤치에 있을 때 (이)현민이 형 하는 것을 보고 따라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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