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손대범 기자] WNBA 우승팀 워싱턴 미스틱스가 여자농구 하나은행 간판슈터 강이슬을 트레이닝 캠프 로스터에 올려놓았다.
워싱턴은 27일(한국시간) 트레이닝 캠프 로스터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도 등번호없이 '루키' 신분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워싱턴은 지난 시즌 챔피언으로, 간판스타 엘레나 델레 던과 벨기에 국가대표 엠마 메스먼이 소속된 팀이다. WKBL에서 강이슬과 한솥밥을 먹었던 마이샤 하인즈 알렌과 WKBL 경력선수 티아나 하킨스도 뛰고 있다.
이번 영입은 정식 계약에 의한 영입이 아닌 트레이닝 캠프만을 위한 계약이다. 즉, 트레이닝 캠프에서 생존해야 한다는 의미. 그러나 슈터 포지션에서 관심을 끌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한 관계자는 워싱턴 미스틱스가 강이슬이 올림픽 예선에서 보여준 슈팅 능력을 높이 보고, 벤치에서 3점슈터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이슬은 지난 올림픽 최종예선 영국 전에서 3점슛 6개를 포함, 26득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워싱턴은 4월 26일(현지시간)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할 예정으로, 5월 14일에 최종 로스터가 결정된다. WNBA 2020시즌은 5월 15일 시작된다. 강이슬이 시즌을 뛰기 위해서는 국내 소속 구단의 동의도 있어야겠지만, 현지에서는 트레이닝 캠프에서 생존해야 한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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