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용호 기자] KT가 이틀만에 대혼란에 빠졌다.
부산 KT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휴식기 전 3연승을 달렸던 KT는 현재 21승 20패로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5위에 올라있는 상황.
KT로서는 SK를 상대로 올 시즌 두 차례 이긴 기억이 있기에 이날 플레이오프 경쟁에 대한 의지가 더욱 강했던 상태였다. 지난 26일 외국선수 앨런 더햄이 1호 자진 퇴출을 선언한 가운데, 바이런 멀린스라도 큰 힘이 되줘야 했던 KT.
하지만,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으로 향한 KT의 구단 버스에 멀린스는 없다는 소식이다. 27일 오전 훈련까지 소화했던 멀린스는 팀에 개별 이동을 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지만, 결국 선수단과 떨어진 이후 다시 자진 퇴출 의사를 밝혔다고 전해졌다.
이로써 KT는 27일 SK 전을 국내선수로만 소화하게 됐다. KT는 이미 멀린스를 한 차례 설득해서 잔류로 한 차례 가닥을 기울였었기 때문에,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이 됐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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