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김기홍 인터넷기자] 오랜만에 돌아왔던 박하나가 다시 결장한다.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아산 우리은행의 5라운드 맞대결. 4연패를 안고 있는 삼성생명은 분위기 반전과 3위 경쟁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하다.
경기 전 만난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3위 경쟁에 대해 “주축 선수들이 부상이 많지만 여전히 포기할 생각은 없다. 남은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러설 생각이 없음을 확실히 했다.
이어 임 감독은 부산 BNK와의 직전경기(23일)에서 복귀한 윤예빈의 몸상태에 대해 “(윤)예빈이는 본인이 10분 가량은 괜찮다고 하는데 참고 뛰려는 게 눈에 보인다. 예빈이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었지만 무턱대고 투입할 순 없다”고 전했다.
임 감독은 마찬가지로 BNK전에서 15분가량 출전시간을 소화한 박하나에 대해서는 결장 소식을 전했다. “(박)하나는 상태가 더 안좋아졌다. 연습 과정에서 무릎이 살짝 삐끗했다. 오늘 팀과 동행하지 않았다.”
끝으로, 임 감독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선수단 전원이 삼성트레이닝센터(STC)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속히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말한 뒤 코트로 나섰다.

한편, 우리은행 역시 청주 KB스타즈와의 1위 경쟁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 그럼에도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승패보다 선수들의 안전이 좀 더 걱정”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위 감독은 지난 24일 부천 하나은행전에서 약 한달 만에 코트로 돌아온 김정은에 대해 “여전히 100%는 아니다. 한 달 이상 쉬었기 때문에 운동량이 그만큼 더 필요하다. 공격보다는 배혜윤에 대한 수비에 집중해주길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4연패 탈출을 노리는 삼성생명은 이주연, 김보미, 김한별, 배혜윤, 비키 바흐가 선발로 나선다. 반면, 2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은 박지현, 박혜진, 김소니아, 홍보람, 르샨다 그레이가 먼저 투입된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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