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조성민(190cm, G)이 창원으로 내려왔다. 28일 DB와 경기 출전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창원 LG는 2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이번 시즌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원주 DB와 맞붙는다. 4번의 경기 중 3번이나 10점 이상 패배를 당했다.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는 의미다. 2라운드 맞대결 결과가 아쉽다. 4쿼터 막판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해 연장 승부 끝에 졌기 때문이다.
이날 DB에게 승리한다면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둘 수 있는 LG는 1,2쿼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2라운드를 제외한다면 1쿼터나 2쿼터에서 일방적으로 밀린 뒤 결국 두 자리 점수 차이까지 벌어졌다.
LG 선수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가량 코트 훈련을 했다. 보통 때와 다름없이 외국선수 포함 14명의 선수들이 내려왔다. LG는 보통 오전 훈련을 마친 이후 당일 경기에 나설 12명의 선수들을 최종적으로 정하는 편이다. 조성민이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조성민은 2월 들어 D리그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찾았다. D리그 5경기 평균 27분 59초 출전해 15.8점 4.6리바운드 4.8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0.9%(9/22)를 기록했다. 조성민은 D리그에서 3점슛 감각을 되찾은데다 엔트리 패스 등으로 국내선수들을 살려주는 패스 감각을 선보였다.
LG는 현재 16승 25패로 9위다. 6위 부산 KT와 격차는 4.5경기. 휴식기 직후 첫 상대이자 1위를 달리는 DB를 꺾는다면 실낱 같은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를 위해선 팀이 흔들릴 때 중심을 잡아주거나 승부처에서 시원한 한 방을 터트려줄 조성민이 필요하다.
조성민이 다시 코트에 나서 이번 시즌 30경기나 결장한 아쉬움을 씻고 LG를 반등 시키는데 앞장설 수 있을지 궁금하다.
LG와 DB의 맞대결은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SPOTV에서 중계 예정이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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