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조엘 엠비드, 어깨 염좌로 당분간 결장…PHI '비상'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8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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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조엘 엠비드(25, 213cm)가 어깨 부상으로 당분간 코트를 비울 전망이다.

'식서스 와이어'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엠비드가 어깨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클리블랜드 원정 경기 도중 어깨 통증을 느끼고 교체된 엠비드는 이후 경기에 돌아오지 않았다. 엠비드는 이틀 뒤 부상 부위에 대해 MRI 촬영을 진행했고, 왼쪽 어깨 염좌 판정을 받아 들였다.

그나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필라델피아 구단 관계자들은 안도의 한 숨을 내쉬게 됐다. 브렛 브라운 감독은 28일 뉴욕 닉스와 115-106 승리를 거둔 뒤 공식 인터뷰에서 "확실한 건 엠비드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것이다. 엠비드는 1주일 뒤 재검진을 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장기간 결장할 정도로 큰 부상은 아니지만, 당분간 엠비드의 결장이 불가피해지면서 필라델피아는 전력 누수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시즌 엠비드는 43경기에 출전해 평균 23.3득점(FG 47.2%) 11.8리바운드 1.3블록슛을 기록하며 필라델피아의 부동의 센터로 활약하고 있었다. 알 호포드, 카일 오퀸 등이 빈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들이 엠비드의 공백을 메우기는 힘들다.

여기에 벤 시몬스마저 허리 부상으로 최소 2주 간 코트를 비울 것이란 소식이 들려오면서 더더욱 어려운 입장에 놓였다. 필라델피아는 3월 초부터 서부 원정을 떠난다. 클리퍼스를 시작으로 레이커스, 새크라멘토, 골든 스테이트 등 고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결국 나머지 주축 선수들이 더 분발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필라델피아는 현재까지 정규리그 37승 23패로 동부지구 5위에 올라 있다. 상위 시드 획득을 위한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팀의 1, 2옵션을 부상으로 잃은 그들이 다가올 서부 원정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 들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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