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갑작스런 중단, 선수단 훈련은 일단 가능...UTA는 경기장에서 검사 중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3-12 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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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NBA가 몇 시간 새에 어수선해졌다.


NBA 사무국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2019-2020 NBA 정규리그 일정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유타 재즈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경기를 앞두고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이던 루디 고베어가 결국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긴급 중단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미 NBA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 방침으로 오는 13일부터 무관중 경기를 시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역 선수 중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불가항력적으로 모든 일정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한편, 모든 경기들은 장점 중단된 상황에서 NBA 사무국은 각 팀 훈련에 대한 제한까지 걸지는 않은 상태다. ESPN 팀 맥마흔의 보도에 따르면 댈러스 매버릭스의 마크 큐반 구단주는 "NBA에서 각 팀들의 훈련은 계속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 다만, 타 지역에서의 방문객은 접근이 제한된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몇몇 팀들의 훈련은 진행되겠지만, 우려 속 현실이 된 사태에 분위기가 진정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댈러스 매버릭스와 덴버 너게츠의 경기 도중 중단 소식을 들었던 마크 큐반은 "(리그 중단 사태는) 미친 일이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며 믿기 힘들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ESPN 로이스 영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유타 재즈는 선수들이 자리했던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 선수단은 현장에서 검사를 받지 않고 리그와 오클라호마 당국의 공중보건 프로토콜을 따르기로 했다.


# 사진_ 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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