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소년체전] 청솔중, 청주여중 잡고 8강행

제주/한필상 / 기사승인 : 2015-05-30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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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주/한필상 기자] 우승 후보들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경기 대표 청솔중은 30일 제주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2015 소년체전 충북 청주여중과의 경기에서 주전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52-27로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 8강의 주인공이 됐다.


시작과 동시에 청솔중의 막강 공격이 위력을 발휘했다. 가드 임예솔은 빠른 스피드로 상대 코트로 내달렸고, 그의 손끝을 떠난 패스는 김하나와 이진영에게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들의 고른 공격으로 득점을 올린 청솔중은 1쿼터에만 무려 22점을 얻어낸 반면 수비에선 단 6점만을 내주며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청주여중은 믿었던 조수진의 공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고, 성급한 공격으로 범실이 속출해 오히려 상대에게 역습만을 내줘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시간이 갈수록 청솔중은 점수를 더욱 벌렸고, 한 치의 방심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 오히려 수비를 강화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결국 승부는 청솔중의 승리로 막이 내리면서 앞서 결선에 오른 효성중과 메달권 진입을 놓고 겨루게 됐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올 시즌 무패 가도를 달리고 있는 동주여중이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53-29로 전북대표 기전중을 완파했다.


동주여중은 올 시즌 공격을 이끌었던 박인아와 안주연이 직접 공격을 펼치던 모습과는 달리 인사이드에 있는 이경은을 활용하며 공격을 펼쳤고, 특유의 압박 수비로 기전중의 공격을 봉쇄해 여유 있게 승리로 경기를 매조지 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다크호스 인성여중이 특유의 조직력을 선보이며 49-30으로 온양여중을 물리쳤고, 대구 효성중은 연암중과 난타전 끝에 59-38로 역전승을 거두고 대구시에 대회 첫 승을 안겼다.


<경기 결과>


* 여중부 *


부산 동주여중 53(20-2, 6-5, 11-4, 16-18)29 전주 기전중


동주여중
이경은 19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윤미 10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기전중
송다혜 11점 2리바운드


인천 인성여중 49(12-3, 13-6, 13-5, 11-16)30 충남 온양여중


인성여중
이소희 20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세현 16점 13리바운드 2스틸


온양여중
박새별 16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대구 효성중 59(11-12, 12-13, 14-11, 22-2)38 울산 연암중


효성중
독고민정 21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예나 18점 2리바운드
최미현 16점 17리바운드 1어시스트


연암중
이아리 18점 6리바운드 5스틸


경기 청솔중 52(22-6, 13-10, 6-9, 11-2)27 충북 청주여중


청솔중
김하나 12점 6리바운드
임예솔 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고나연 11점 7리바운드 1스틸
이진영 10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5스틸


청주여중
이현서 9점 6리바운드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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