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전반을 지배한 선일여고 승리를 거두고 가까스로 결선에 진출했다.
여고 농구의 명가 선일여고는 18일 전남 법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중,고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예선 경기에서 20점 11리바운드 8스틸을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에 준하는 활약을 보인 최규희(172cm, G)를 앞세워 65-40으로 상주여고를 꺾고 조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경기 시작부터 선일여고 최규희의 매서운 공격이 상주여고의 수비를 흔들었다. 최규희는 1쿼터에만 무려 11점을 얻어냈고, 김선희(179cm, F)의 3점슛이 보태지면서 선일여고는 14-2로 앞서 갔다.
상주여고는 1쿼터 단 2점만을 얻어내는데 그쳤고, 2쿼터 최장신 빅맨 김해지(186cm, C)의 공격이 살아났지만 전반 내내 얻어낸 점수는 10점에 불과할 정도로 빈공에 시달렸다.
크게 앞선 선일여고였지만 후반 체력이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특히 골밑에서 상주여고 김해지의 높이와 파워를 막아 줄 선수가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호조를 보였던 최규희의 공격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번엔 재간둥이 가드 신지혜(165cm, G)가 돌파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며 팽팽한 싸움을 지속해 전반 얻어낸 점수 차를 지켜내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삼천포여고가 한엄지(180cm, C)가 골밑을 장악하고 구민정(176cm, F)의 정확한 외곽슛으로 59-35로 수피아여고를 잠재웠고, 수원여고는 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52-33으로 화봉고를 물리쳤다.
또한 기전여고는 한 수 아래의 제주여상을 맞이해 임수빈(162cm, G)을 필두로 김현진(171cm, F)과 임주리(178cm, F)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52-28로 제주여상을 완파했다.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인 분당경영고는 선수 부상으로 4명이 싸운 대전여상에 74-30으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
* 여고부 *
(1승)삼천포여고 59(14-8, 13-11, 14-10, 18-6)35 광주수피아여고(1패)
삼천포여고
한엄지 21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구민정 17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수피아여고
김형경 11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정금진 10점 11리바운드
(2승)수원여고 52(12-9, 14-13, 13-8, 13-3)33 화봉고(1승1패)
수원여고
진안 14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서지수 10점 1리바운드
화봉고
김두나랑 12점 8리바운드 2스틸
(1승1패)기전여고 53(19-10, 12-9, 12-5, 10-4)28 제주여상(2패)
기전여고
임수빈 15점 6리바운드 4스틸
김현진 14점 6리바운드
임주리 12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제주여상
송수은 15점 3리바운드 1스틸
(2승)분당경영고 74(21-6, 18-7, 19-4, 16-13)30 대전여상 (1패)
분당경영고
나윤정 26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조세영 15점 1리바운드 3스틸
이재은 11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문지유 10점 9리바운드 1스틸
대전여상
박윤경 14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승1패)선일여고 65(14-2, 24-8, 12-13, 15-17)40 상주여고(1패)
선일여고
최규희 20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8스틸
신지혜 15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홍지혜 13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선희 18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상주여고
김해지 16점 7리바운드 1스틸
* 여중부 *
(2승)동주여중 49(17-4, 8-3, 14-12, 10-7)26 숙명여중(1패)
동주여중
이경은 16점 16리바운드
이윤미 14점 2리바운드 7스틸
숙명여중
이재원 7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1승1패)수피아여중 47(16-9, 9-3, 10-0, 12-13)25 청주여중(1패)
수피아여중
김승리 22점 3리바운드 1스틸
청주여중
조수진 16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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