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삼선중이 난적 송도중을 꺾고 전주남중과 8강에서 만났다.
삼선중은 20일 전남 해룡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중,고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중부 1차 결선에서 3쿼터 폭발한 박선웅(185cm, G)의 외곽포와 골밑을 장악한 조휘웅(199cm, C)을 앞세워 68-45로 송도중에 승리했다.
초반 상대에게 주도권을 빼앗겼던 삼선중은 2쿼터 중등부 최장신인 선상혁(202cm, C)과 조휘웅(199cm, C)이 페인트 존을 장악했고, 외곽에선 박선웅이 알토란같은 득점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후반 송도중의 공격이 주춤 한 틈을 타 삼선중의 박선웅이 연달아 3점슛 3방을 터트렸고, 골밑에선 조휘웅이 득점을 보태자 치열했던 승부가 기울기 시작했다.
송도중은 골밑에서 윤성현(197cm, C)이 골밑에서 고군분투 했지만 삼선중의 높이를 홀로 넘어서기에는 힘이 부쳤다. 경기는 삼선중의 승리로 끝이 났고, 삼선중은 시즌 2관왕의 전주남중과 4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치게 됐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군산중이 76-57로 용산중을 물리쳤다.
서문세찬(183cm, G)과 김태완(180cm, G)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 경기에서 서문세찬은 경기 시작부터 팀 공격에 선봉에서 무려 44점 15리바운드를 얻어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용산중의 김태완 역시 17점 4리바운드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아쉽게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는 실패했다.
남중부 세 번째 경기에서는 높이에서 우위를 보인 광주 문화중이 56-36으로 대전중에 승리 했다. 문화중은 경기 초반 대전중의 강력한 수비에 고전했지만 후반 대전중 가드의 부상 이후 골밑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며 점수를 벌려 넉넉한 점수 차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호계중과 계성중이 맞붙은 마지막 경기에서는 박민채(184cm, G)가 이끄는 호계중이 51-46으로 계성중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1차 결선 *
군산중 76(15-11, 25-10, 21-21, 15-15)57 용산중
군산중
서문세찬 44점 16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박혁문 1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용산중
김태완 17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정주영 12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광주 문화중 56(12-10, 10-10, 20-10, 14-6)36 대전중
문화중
이승훈 23점 4리바운드 2스틸
정수원 20점 14리바운드
대전중
김진혁 10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삼선중 68(14-22, 15-7, 20-8, 19-8)45 송도중
삼선중
박선웅 22점 4리바운드 2스틸
조휘웅 17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선상혁 14점 10리바운드 1스틸
문지혁 10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송도중
강재하 11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서정호 10점 6리바운드 2스틸
윤성현 11점 8리바운드
호계중 51(20-10, 15-12, 9-8, 7-6)36 계성중
호계중
정연우 14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박민채 11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7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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