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전주남중이 높이의 삼선중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시즌 2관왕에 빛나는 전주남중은 21일 전남 영광 해룡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중,고 주말리그 남중부 준준결승전에서 김형준(188cm, C)과 신동혁(189cm, F)을 앞세워 높이로 맞선 삼선중에 44-33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두 번의 우승 경험을 가진 전주남중은 춘계연맹전에서 어렵게 승리했던 삼선중을 맞이해 파워를 앞세운 돌파 공격으로 공격을 풀어 나가며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인사이드에선 최근 가세한 이두원(202cm, C)이 삼선중의 두 장신 빅맨인 선상혁(202cm, C)과 조휘웅(199cm, C)의 수비를 뚫고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공격의 시발점이 됐다.
후반 전주남중의 막강 공격이 위력을 발휘했다. 삼선중의 집중력이 떨어진 틈을 타 김형준과 신동혁은 빠르게 골밑을 파고 들었고, 득점과 파울을 얻어내며 순식간에 점수 차를 10여점을 벌렸다.
삼선중은 야전사령관 이준희(187cm, G)가 상대의 강력한 수비에 원활하게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고, 기대했던 선상혁은 전주남중 이두원과의 싸움에서 밀리며 실점을 내줬다.
경기 막판 삼선중의 공격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였지만 이미 승부는 끝이 난 뒤였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휘문중이 발 빠른 송동훈(177cm, G)이 혼자 34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60-59로 서문세찬(184cm, F)이 분전한 군산중에 신승을 거뒀고, 이어 열린 경기에선 광주 문화중이 43-38로 성남중을 꺾고 모처럼 4강에 올랐다.
남중부 마지막 준준결승전에서는 올 시즌 무관의 제왕인 삼일중이 손영진(179cm, F)과 장신 포워드 이현중(195cm, F)을 앞세워 61-42로 지역 라이벌 호계중을 꺾고 4강에 올랐다.
<경기 결과>
* 남중부 준준결승전 *
휘문중 60(14-12, 15-14, 14-17, 17-16)59 군산중
휘문중
송동훈 34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배성재 14점 7리바운드 1스틸
서강욱 12점 4리바운드 1스틸
군산중
서문세찬 38점 1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광주문화중 43(16-4, 10-11, 7-11, 10-11)38 성남중
문화중
이승훈 20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기운찬 13점 8리바운드 1스틸
성남중
이주영 16점 4리바운드
윤재환 12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전주남중 44(14-10, 6-6, 14-4, 10-13)33 삼선중
전주남중
김형준 14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신동혁 10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삼선중
박선웅 12점 2리바운드 2스틸
삼일중 61(20-4,15-15, 10-7, 16-16)42 호계중
삼일중
손영진 28점 3리바운드 1스틸
이현중 20점 1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호계중
박종하 14점 5리바운드 2스틸
김도은 11점 1리바운드 1스틸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