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男아시아] 한국, 중국전 패배 딛고 태국에 대승

한필상 / 기사승인 : 2015-11-01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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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내, 외곽을 앞세운 한국이 태국을 완파하며 2라운드 첫 승을 따냈다.


한국 U16남자 농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브리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5 FIBA 아사아 U16남자농구대회 2라운드 첫 번째 경기에서 외곽에서 불을 뿜은 이현중(194cm, G)과 신민석(198cm, F)의 분전에 힘입어 76-52로 태국을 제압했다.


시작과 동시에 박민우(198cm, C)의 골밑 득점으로 경기를 시작한 한국은 높이의 우위를 바탕으로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신민석은 한층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팀의 공격에 선봉에 서 내리 6득점을 올렸고, 외곽에선 이현중이 3점포로 지원에 나섰다.


작지만 빠른 태국은 속공 플레이를 펼쳤지만 실패한 볼은 어김없이 한국의 역습으로 이어졌다.


20-7로 1쿼터를 마친 한국은 2쿼터 다소 안일한 플레이로 태국에 가드 나츠완 뱅차돈(175mc, G)에게 실점을 허용해 더 이상 점수 차를 늘리지는 못했다. 그나마 이현중이 꾸준하게 내, 외곽에서 득점을 만든 것이 리드를 이어가는 원동력이었다.


마지막 쿼터, 한국은 다시 한 번 매서운 공격으로 태국을 몰아쳤다. 서명진의 득점을 시작으로 박민채(184cm, G)가 속공을 성공 시켰고, 이번 대회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신민석이 태국의 수비를 뚫고 득점을 올리며 상승세를 만들었다.


여기다 이현중이 득점과 더불어 파울로 자유투를 얻어 성공시킨 뒤 신민석의 골밑 공격으로 순식간에 점수 차를 20여점 가까이 늘렸다.


태국은 점수 차를 좁히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지만 이때마다 높이의 열세를 절감하며 오히려 박민채와 서문세찬(185cm, G)에게 속공을 내줘 되려 점수 차만 늘어갔다.


결국 한국은 넉넉한 점수 차의 승리로 경기를 끝내면서 중국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의 패배의 악몽에서 벗어났다.


이로서 예선전적 포함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필리핀과 2일 필리핀과 2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경기 결과>


한국 76(20-7, 17-18, 12-13, 27-14)52 태국


* 주요선수 기록 *
이현중 2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신민석 16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서문세찬 14점 1어시스트 1스틸


사진제공_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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