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감독 “시즌 전 생각했던 그림이 나왔다”

김선아 / 기사승인 : 2015-11-01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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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 기자] 동부가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

원주 동부는 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87–68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한 동부(7승 10패)는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김영만 감독은 이번시즌 구상했던 라인업이 나온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주성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로드 벤슨, 윤호영이 다시 동부 산성을 구축하게 된 것.

김 감독은 “시즌 전에 그린 큰 그림이 나왔다. 다음 경기를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주성의 복귀에 대해 “안정감이 생긴 것 같았다. 지현이나 주성이가 경기에 들어와서 역할을 잘 해주니 경기가 잘 풀렸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Q. 오늘 경기를 총평한다면?

A. 전자랜드가 어제 오늘 연속 경기를 치르다 보니 힘든 것 같았다. 처음부터 우리는 경기가 잘 풀렸고 마무리를 잘했던 것 같다.

Q. 웬델 멕키네스(24득점 12리바운드)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A.(이전 경기까지)주성이도 부상이고, 높이에서 열세를 겪으며 미스매치로 밀렸는데, 맥키네스 덕분에 그 부분이 줄어들었다. 벤슨의 체력적 부담도 줄어들고, 가운데서 안밀리다 보니 외곽에서도 살아났다.

Q. 발가락 부상으로 결장하던 김주성(15득점)도 복귀했다.

A: 주성이가 들어오고 안정감이 생겼다. 지현이나 주성이가 들어왔을 때 역할을 해줘서 경기가 잘 풀렸다.


Q. 2쿼터 부상 당한 김종범의 상태는 어떤가?

A. 코가 부러졌다고 한다. 많이 다친 것 같아 걱정된다. 올 시즌 전부터 부상이 많았는데 복귀해서 잘하려는데 아쉽다.


Q. 오늘 구성한 라인업이 시즌 전 구상했던 그림이 아닌가?

A. 시즌 전 생각했던 큰 그림이다. 생각했던 대로 오늘 경기에 왔다. 다음 경기를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쉬운 점이 있지만, 수비 에서 잘했으니깐 조금씩 맞아나가는 것 같다.


Q. 가드들도 덩달아 살아났다.

A. 주성이가 코트에 나서면, 가드들이 편하게 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밖에서 볼 때 안정감이 있어 보였다.


Q. 동부에 새롭게 합류한 신인선수들은 D리그에 먼저 출전하는가?

A. 아직 수비가 많이 부족하고, 몸상태가 경기에 투입 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D리그에 먼저 출전해야 할 것 같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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