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17일 2016대학농구리그가 개막한다. 2011, 2012년 우승을 거머쥔 경희대는 최근 3년간 고려대에 우승컵을 내줬다. 올 시즌은 주축선수들의 졸업으로 전력변화가 있지만, 경희대 특유의 파이팅 넘치고 끈기 있는 모습으로 패권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다음은 경희대 김현국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비시즌 준비
A.부상자들이 많아서 고생을 좀 했다. 포워드진에 최승욱이 발바닥이 안 좋고, 이성순도 몸이 별로 안 좋다. 대만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는데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의 손발을 맞추는데 주력했다.
Q.시즌 구상
A.주축으로 뛰던 선수들이 졸업을 하면서 전력이 좀 떨어졌다고 본다. 신입생들이 들어오면서 맞춰가고 있는 중이다. 포워드 라인이 복귀를 하면 4월 이후 정상적인 전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해 부상으로 쉬었던 김철욱도 MBC배를 뛰면서 조금씩 경기감각을 찾고 있다. 4~5월쯤 되면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Q.시즌 목표
A.지도자의 목표는 무조건 우승 아니겠는가. 우승하는 것보다 준비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연습은 힘들게 하고, 경기는 편하게 하자는 것이 내 철학이다.
Q.올 시즌 주목하고 있는 선수
A.우리 팀의 주축은 최승욱, 김철욱이 될 것이다. 골밑과 외곽에서 힘이 돼줘야 한다. 신입생 권혁준도 기대를 하고 있다.
Q.대학리그 6강 후보
A.중위권팀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 고려대, 연세대를 비롯해 단국대, 건국대, 중앙대, 그리고 우리가 될 것 같다.
Q.챔프전 예상팀
A.우리가 올라가는 것이 희망사항이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보면 고려대와 연세대가 다른 팀보다 낫다고 본다.
Q.출사표
A.올 해 잃어버린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아오겠다.
#사진 -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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