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한림성심대 정은영 감독 “도전자 자세로 전경기 치른다”

김선아 / 기사승인 : 2016-03-25 2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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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춘천/김선아 기자] “도전자 마음으로 전경기를 치르겠다.”

한림성심대는 25일 춘천 한림성심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 수원대와의 첫 경기에서 74-84로 졌다.

한림성심대 정은영 감독은 “속이 시원하다. 경기를 통해 우리가 어느 정도인지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도전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학리그 첫 경기를 대비해 정은영 감독은 수비를 강조했다. 그는 “대학리그를 준비하며 수비 연습에 많은 신경을 쓰려고 했다. 선수들에게도 ‘수비로 1승하자’라고 말했다. 중요하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 대비가 1쿼터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한림성심대는 1쿼터 수원대의 실책을 연거푸 유발하며 리드를 따냈지만, 2쿼터부터 흐름을 수원대에 내줬다. 반대로 상대의 압박 수비에 성급한 공격이 나왔다.

경험 부족도 아쉬웠다. 이날 주전으로 출전한 선수 5명 중 2명이 2학년, 3명이 1학년이다. 4학년은 장혜정이 유일하다.

이에 관해 정은영 감독은 “선수들이 어려서 치고 올라가는 힘이 부족하다. 하지만 선수들이 냉정하게 경기하고 학년 구분 없이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여유 있는 경기는 없다. 누구를 만나든 도전이다. 어떤 팀을 상대하든 도전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첫 경기는 졌다. 하지만 한림성심대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한림성심대는 다음 달 8일 광주대를 만나 경기한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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