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허훈 25득점' 연세대, 경희대 제압하며 3연승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6-03-30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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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변정인 인터넷기자] 연세대가 경희대를 제압하고 3연승을 이어갔다.


연세대는 30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 맞대결에서 95-79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연세대는 허훈(25득점 4리바운드 2스틸)이 공격을 주도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안영준(18득점 10리바운드),천기범(12득점 5리바운드),박인태(12득점 9리바운드)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뒤를 든든히 받쳤다.


반면 경희대는 윤영빈(18득점 3리바운드), 김철욱(16득점 7리바운드), 권혁준(16득점 3스틸) 등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경기 초반 연세대가 출전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허훈이 1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해 14득점을 기록했고, 안영준과 천기범이 3점슛을 성공시켰다. 또한 박인태가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반면 경희대는 1쿼터 초반 원활한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다. 경기 시작 2분 30초까지 무득점에 묶여있던 경희대는 권혁준의 중거리 슛으로 첫 득점을 성공시켰다. 경희대는 리바운드의 열세(5-13)와 5개의 실책으로 14-35, 21점차로 뒤처지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에도 연세대의 기세가 이어졌다. 천기범이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냈고 안영준과 김성빈이 3점슛을 성공시켰다. 또한 박인태가 블록슛을 성공시키며 수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경희대는 골밑에서 열세를 보이며 2쿼터 시작 1분 만에 34점차로 뒤처졌다. 윤영빈의 3점슛과 최재화의 득점인정반칙이 이어졌지만 추격하기엔 쉽지 않았다.


28-57, 경희대가 29점차로 뒤처지며 시작한 3쿼터. 김철욱이 골밑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냈고,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다. 또한 경희대는 연이은 속공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빠른 공격으로 흐름을 가져온 경희대는 조금씩 격차를 줄여갔다.


연세대는 허훈이 공격을 주도했다. 허훈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골밑득점과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고 안영준이 3점슛을 꽂으며 뒤를 받쳤다. 그러나 경희대에게 연이은 속공득점을 허용하며 74-54, 20점차로 3쿼터를 종료했다.


마지막 쿼터, 연세대가 쉽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허훈의 득점은 4쿼터에도 이어졌고 김진용이 골밑에서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또한 김무성이 많은 움직임을 통해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냈다. 차곡차곡 득점을 쌓은 연세대는 경기 내내 리드를 유지했다.


반면 경희대는 3쿼터에 이어 속공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또한 최재화가 연속 득점을 성공시켰고 윤영빈이 외곽슛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벌어진 점수 차를 줄이기엔 역부족이었다. 경희대는 홈 첫 경기에서 연세대에게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결과>
연세대 95(35-14, 22-14, 17-26, 21-25) 79 경희대


연세대


허훈 25득점 4리바운드 2스틸


안영준 18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천기범 12득점 5리바운드


박인태 12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경희대


윤영빈 18득점 3리바운드 2스틸


김철욱 16득점 7리바운드


권혁준 16득점 2어시스트 3스틸


최재화 11득점 3어시스트 2 스틸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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