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3점슛 4개' 정호상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이고 싶다"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6-03-31 2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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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천안/변정인 인터넷기자] 정호상(21,180cm)의 3쿼터 3점슛 3개가 시즌 첫 승리의 발판이 됐다.


동국대는 지난달 31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상명대와의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 맞대결에서 79-66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동국대는 이번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경기에서 정호상이 공격력을 뽐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정호상(15득점 2어시스트 3스틸)은 최종적으로 29분 37초를 출전하며 4개의 3점슛을 꽂았고 3개의 스틸까지 곁들였다. 1쿼터에 기록한 2개의 스틸은 경기 초반 답답했던 공격을 원활하게 한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정호상은 이날 경기에 대해 “상명대와의 경기가 이번 시즌 두 번째 경기였는데, 첫 승을 거두니 기분이 좋다. 감독님과 코치님의 조언으로 자신감을 얻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반전까지 접전으로 전개됐던 양 팀의 승부는 3쿼터 후반부터 기울어졌다. 그 안에는 정호상의 활약이 있었다. 3쿼터에만 3개의 3점슛을 꽂으며 9득점을 몰아넣은 것. 정호상의 외곽슛으로 흐름을 가져온 동국대는 경기 종료까지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정호상은 3쿼터 활약에 대해 “형들이 많이 움직여줘서 나한테 기회가 많이 왔다. 형들이 안에서 공을 잘 빼줘서 내가 기회를 살릴 수 있었다. 또한 오늘 공격에서 찬스가 나면 주저 없이 던져야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Q.승리 소감이 궁금하다.
A. 상명대와의 경기가 이번 시즌 두 번째 경기였는데, 첫 승을 거두니 기분이 좋다. 지난 단국대와의 경기에서는 득점에 가담하지 못했었는데, 그 경기 후에 슛 연습을 많이 했다. 그리고 감독님과 코치님이 자신 있게 하라고 말씀해주셨고 (변)준형이가 조언을 많이 해줬다. 덕분에 자신감을 얻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Q.전반전까지 엎치락뒤치락 하는 경기였다. 전반전 끝나고 감독님의 주문사항이 있었는가?
A.상대방 거칠게 나오니까 당황하지 말라고 말해주셨다. 그리고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셔서 3쿼터에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3쿼터에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흐름을 가져왔다.
A.오늘 몸 풀면서 슛을 던졌을 때 감이 좋았었다. 그 감이 경기까지 이어진 것 같다. 그리고 형들이 많이 움직여줘서 나한테 기회가 많이 왔다. 형들이 안에서 공을 잘 빼줘서 내가 기회를 살릴 수 있었다. 또한 오늘 공격에서 찬스가 나면 주저 없이 던져야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Q.코트 안에서 선수들 간의 호흡도 돋보였다. 특히 호흡이 잘 맞는 선수가 있는가?
A.(변)준형이와 잘 맞는 것 같다. 준형이와는 룸메이트라서 숙소에서도 많은 시간을 함께한다. 준형이와 같은 포지션이라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서로 도움을 받기도 한다.


Q.이제는 신입생을 벗어나 2학년이다. 이번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A.신입생 때는 형들을 믿고 경기에 임했는데, 이제 선배가 되고 후배가 생기니 책임감이 늘었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고, 우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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