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협회장기] 숭의여중, 효성중 꺾고 기사회생

한필상 / 기사승인 : 2016-04-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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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대승을 거둔 숭의여중이 골득실차로 결선에 진출했다.


숭의여중은 4일 강원도 양구여고 체육관에서 계속된 제4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 여중부 예선 마지막 날 경기에서 정예림(176cm, G)과 이혜수(180cm, C)가 맹활약을 펼쳐 75-46으로 효성중을 물리치고 선일여중, 효성중과 1승1패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차에 의해 결선에 올랐다.


초반 숭의여중은 이혜수의 골밑 공격을 앞세워 효성중과 치열한 싸움을 펼쳤다.


이혜수는 저돌적인 공격으로 효성중의 수비를 뒤흔들었고, 수비에 막혔을 땐 동료에게 볼을 전달해 팀이 득점을 쌓아 가는데 힘을 다했다. 여기다 장신 가드 정예림의 득점이 보태지자 1쿼터 효성중과 대등한 싸움을 펼쳤다.


상승 무드 속에 맞이한 2쿼터 숭의여중의 공격은 더욱 위력을 발휘했다. 이혜수는 1쿼터와 마찬가지로 인사이드에서 위력을 발휘했고, 정예림의 자유투로 차곡차곡 득점을 늘렸다.


숭의여중의 상승세는 후반에도 계속됐고, 리드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늘어만 갔다. 효성중은 점수 차 만이라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지만 이는 쉽지 않은 목표였다. 결국 숭의여중은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여중부 B조의 온양여중은 49-28로 기전중을 꺾고 1승1패로 조2위를 차지했고, 부일여중 역시 지난 시즌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63-23으로 봉의중을 물리치며 2연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했다.


여고부 예선전에서는 대만에서 돌아와 지휘봉을 잡은 이형숙 코치가 이끄는 수원여고가 55-41로 춘천여고를 격파했고, 동주여고는 52-49로 숙명여고에 역전승을 거두며 결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동주여고의 신입생 박인아(163cm, G)는 양팀 통틀어 최다인 18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경기 결과>


* 여중부 *
(1승1패) 숭의여중 75(18-18, 19-4, 21-9, 17-15)46 효성중 (1승1패)


숭의여중
정예림 30점 24리바운드 3어시스트 10스틸
이혜수 14점 15리바운드 2스틸
최률 14점 2리바운드 1스틸


효성중
김예나 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최미현 14점 10리바운드 3스틸
오하늘 10점 13리바운드 4스틸

(1승1패) 온양여중 49(8-8, 17-8, 9-10, 15-2)28 기전중 (2패)


온양여중
박새별 16점 5리바운드 6스틸
남주희 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기전중
최민주 10점 5리바운드 4스틸


(2승) 부일여중 63(17-4, 11-7, 18-6, 17-6)23 봉의중 (2패)


부일여중
이다연 16점 12리바운드
나금비 16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이연희 1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이정은 10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봉의중
유이비 9점 1어시스트



* 여고부 *
수원여고 55(13-14, 16-10, 9-10, 17-7)41 춘천여고


수원여고
배예림 16점 8리바운드 3스틸
박채은 16점 6리바운드 2스틸


춘천여고
김나연 17점 20리바운드 1스틸


동주여고 52(9-19, 14-6, 14-11, 15-13)49 숙명여고


동주여고
박인아 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안주연 15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숙명여고
김지은 16점 14리바운드 3스틸
김효진 14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최민주 10점 2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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