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수원여고와 분당경영고가 결선에 올랐다.
여고 최강 분당경영고는 5일 강원도 양구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 여고부 예선 마지막 날 경기에서 71-43으로 숙명여고를 완파하고 예선 2승을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초반부터 분당경영고의 공격이 불타올랐다. 인사이드에서는 박지수(195cm, C)가 높이를 앞세웠고, 외곽에선 나윤정(174cm, F)의 장거리슛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숙명여고는 정은지(165cm, G)의 3점슛으로 응수했지만 제공권에서 밀리며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2쿼터에도 분당경영고의 공격은 계속됐다. 나윤정은 여전히 돌파에 이은 점프슛으로 득점을 올렸고, 차지현(174cm, G)도 득점에 가세하면서 양 팀의 점수 차는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다.
숙명여고는 김지은(178cm, C)의 공격이 살아났지만 리드를 좁히는데는 실패했다.
후반 분당경영고는 전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올린 반면 숙명여고는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고, 마지막 쿼터에 가서야 김효진(177cm, F)의 공격이 살아났으나 전세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수원여고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온양여고에 60-51로 승리를 거뒀다.
수원여고의 배예림(177cm, F)은 혼자 23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민영(179cm, C)과 조휘주(179cm, F)는 나란히 11점씩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여중부 부일여중이 올 시즌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54-29로 온양여중을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고, 선일여중 역시 70-39로 영광 홍농중에 대승을 거두며 준결승전에 진출해 동주여중과 결선 진출을 겨루게 됐다.
<경기 결과>
* 여고부 *
(2승) 수원여고 60(10-12, 16-19, 17-11, 17-9)51 온양여고 (2패)
수원여고
배예림 23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조휘주 11점 10리바운드 2스틸
이민영 1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온양여고
이예비 17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김시연 1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2승) 분당경영고 71(16-10, 19-10, 17-7, 19-16)43 숙명여고 (2패)
분당경영고
나윤정 22점 5리바운드 3스틸
차지현 13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박지수 12점 16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숙명여고
김지은 15점 6리바운드 3스틸
* 여중부 *
부일여중 54(13-7, 4-7, 19-5, 18-10)29 온양여중
부일여중
나금비 22점 7리바운드 5스틸
이정은 10점 1리바운드 1스틸
온양여중
박새별 9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선일여중 70(22-9, 17-10, 21-11, 10-9)39 영광홍농중
선일여중
백유빈 21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김민서 19점 2리바운드 1스틸
홍농중
정지원 15점 8리바운드
김지민 1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