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이혜수 맹활약한 숭의여중이 결승에 진출했다.
숭의여중이 6일 양구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 여중부 준결승전에서 23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이혜수(180cm, C)와 장신 가드 정예림(176cm, G)을 앞세워 64-54로 부일여중을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숭의여중 정예림이 날카로운 돌파로 초반 공격을 이끌었다. 정예림은 안정된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로 부일여중의 수비 사이를 파고들어 쉽게 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풀어갔다.
2쿼터에는 골밑에 있던 이혜수의 공격이 더해졌다. 이혜수와 김수아(178cm, C)가 득점에 가세하면서 리드를 늘려갔다.
하지만 위기가 찾아왔다. 김수아가 부상으로 코트를 벗어나자 부일여중의 거센 역습이 시작된 것.
부일여중은 나금비(164cm, G)가 빠른 발을 이용해 숭의여중의 수비를 흔든 뒤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점수를 쌓았다.
반격에 나선 숭의여중은 정예림이 과감하게 돌파를 시도한 뒤 이혜수에게 볼을 연결했고, 이혜수는 부일여중의 집중 수비를 뚫고 골밑 득점으로 응수했다.
점수 차이는 좁혀졌지만 숭의여중은 이혜수의 공격을 앞세워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고, 부일여중의 추격을 따돌리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선일여중이 장신의 더블 포스트를 앞세운 동주여중에 62-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선일여중의 최민서(171cm, G)는 31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한편 여고부 준결승전에서는 이경은(173cm, C), 안주연(166cm, F), 이윤미(172cm, F) 트리올르 앞세운 동주여고가 49-29로 수원여고를 완파했고, 국가대표 박지수(195cm, C)를 앞세운 춘계연맹전 우승팀 분당경영고는 나윤정(174cm, F)고 차지현(174cm, G)이 40점을 합작해 74-47로 춘천여고를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해 시즌 2관왕 도전에 나서게 됐다.
<경기 결과>
* 여중부 *
숭의여중 64(15-11, 19-12, 18-21, 12-10)54 부일여중
숭의여중
이혜수 23점 11리바운드
정예림 19점 2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조수아 1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부일여중
나금비 14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임정빈 12점 10리바운드
이정은 12점 4리바운드 2스틸
이다연 10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선일여중 62(12-5, 12-7, 22-16, 16-12)40 동주여중
선일여중
최민서 31점 14리바운드 2스틸
동주여중
공민경 16점 4리바운드 2스틸
방보람 10점 16리바운드 2스틸
* 여고부 *
동주여고 49(13-7, 17-5, 11-12, 8-5)29 수원여고
동주여고
이경은 13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안주연 13점 4리바운드
이윤미 11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5스틸
수원여고
이민영 10점 8리바운드 3스틸
분당경영고 74(18-10, 21-5, 20-16, 15-16)47 춘천여고
분당경영고
나윤정 2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차지현 19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춘천여고
강미선 1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길은진 1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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