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춘천/곽현 기자] 여자대학농구 정상을 노리는 광주대가 한림성심대를 꺾고 2연승으로 순항했다.
광주대는 8일 한림성심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 한림성심대와의 경기에서 70-47로 승리했다.
광주대는 지난 3월 열린 MBC배에서 용인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대학리그 개막전에서도 디펜딩챔피언 용인대를 꺾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학리그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광주대다.
광주대는 170cm 이상 선수가 몇 없을 정도로 높이가 낮은 팀이지만, 선수 전원이 끈질긴 투지와 근성으로 강한 조직력을 뽐내고 있다. 이날 경기서도 강한 수비와 빠른 역습, 유기적인 볼 흐름을 보이며 승리를 가져갔다.
광주대는 우수진이 22점 20리바운드로 공수에서 활약했고, 김진희가 13점, 홍채린이 10점 8리바운드, 장지은이 9점으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반면 한림성심대는 광주대의 수비에 막혀 슛 성공률이 28%로 저조했다. 실책도 22개로 많았다. 한림성심대는 이은지가 17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초반 광주대는 야투 난조 속에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광주대는 수비부터 경기를 풀었다. 하프코트 강압수비로 압박을 한 뒤 스틸에 이은 역습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광주대는 장지은, 우수진, 김진희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광주대는 볼 흐름이 좋았다. 반면 한림성심대는 외곽 공격이 주를 이뤘으나 성공률이 다소 떨어졌다.
한림성심대는 2쿼터 용지수, 권민아 더블포스트를 가동하며 높이를 강화했다. 광주대는 스틸로 여러 차례 역습 기회를 가졌지만, 쉬운 슛을 실패하며 좀처럼 달아나지 못 했다. 한림성심대는 이은지, 구지수의 득점으로 추격했고, 광주대는 장지은의 득점으로 달아났다. 광주대가 28-2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광주대가 치고나가기 시작했다. 김진희의 돌파와 홍채린의 골밑 득점이 터지며 2쿼터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였다. 반면 한림성심대는 광주대의 수비에 막혀 슛 적중률이 떨어졌다.
광주대는 4쿼터 홍채린의 속공과 우수진의 바스켓카운트가 성공되며 20여점차로 앞서갔다. 이변은 없었다. 광주대는 한림성심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결과>
광주대 70 (16-10, 12-10, 17-10, 25-19) 49 한림성심대
광주대
우수진 22점 20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2블록
김진희 1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홍채린 10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장지은 9점 6리바운드
한림성심대
이은지 17점 9리바운드 3스틸
용지수 6점 17리바운드
권민아 6점 11리바운드
#사진 – 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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