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최준용 컴백’ 연세대, 선수들 고른 활약 속 5연승

홍아름 기자 / 기사승인 : 2016-04-14 1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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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홍아름 인터넷기자] 최준용의 컴백에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어우러진 연세대가 명지대를 제압하며 5연승을 달렸다.


연세대는 14일 명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 명지대와의 원정경기에서 78-51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세대는 5승 1패로 단독 2위가 됐다.


연세대는 이날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보인 가운데 안영준(13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과 허훈(14득점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김경원(11득점 7리바운드)이 두 자릿수 득점과 함께 승리를 이끌었다. 오랜만에 선발로서 코트를 밟은 최준용은 8득점 6리바운드로 복귀를 신고했다. 김훈 또한 9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급 활약을 보였다.


명지대는 주긴완이 10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우동현도 17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분전했으나, 5연패에 빠지며 시즌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기약했다.


연세대는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최준용은 득점을 시작으로 주도권을 가져나갔다. 최준용은 1쿼터에 2점슛 3개를 모두 성공하며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분 43초엔 블록슛 또한 한차례 기록하며 포스트에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 허훈이 득점에 가세했다. 안영준은 1분 39초를 남기고 15-8, 7점 차를 만드는 3점슛을 성공시켰다. 반면, 명지대는 주긴완이 8득점을 몰아넣으며 연세대를 추격했으나 김태현의 2득점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 부족으로 격차를 좁힐 수는 없었다.


17-10, 연세대가 앞선 2쿼터 초반, 명지대는 속공으로써 다시 연세대를 쫓기 시작했다. 5개의 스틸로 연세대의 공격 흐름을 차단하기도 했다. 그 중 2분 15초에 나온 우동현의 스틸은 김진성의 속공득점으로 이어졌고, 1쿼터에 침묵하던 정준수의 득점 또한 나오며 명지대는 19-16, 3점 차 까지 폭을 좁혔다.


그러나 4분 17초에 터진 안영준의 3점슛은 이에 제동을 걸었고 박인태의 득점으로 점수는 25-16으로 벌어졌다. 이후 명지대는 이정민과 우동현의 득점으로 다시 연세대를 쫓았으나 1분 35초를 남기고 천재민의 3점슛이 터지며 연세대는 31-24, 7점 차 리드를 사수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허훈이 스틸에 이은 득점으로 득점행렬의 시작을 알렸다. 김경원의 포스트 득점과 박인태의 덩크가 이어졌다. 2분 46초, 허훈은 오준석을 상대로 득점인정반칙에 성공, 42-26을 만들며 본인이 시작한 득점 맹폭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연세대의 득점력은 꾸준했다. 김경원과 안영준을 중심으로 득점에 성공, 우동현을 중심으로 한 명지대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이에 박찬영의 득점이 더해지며 연세대는 61-35, 26점 차로 3쿼터를 마감했다.


마지막 쿼터, 명지대는 저학년 선수들을 대거 기용한 연세대를 상대로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러나 김훈이 3점슛 포함, 8득점을 작성하며 연세대는 78-51, 27점 차 승리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경기 결과
연세대 78 (17-10, 14-14, 30-11, 17-16) 51 명지대


주요선수 기록
연세대

허 훈 14득점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안영준 13득점(3점슛 2개)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굿디펜스
김경원 11득점 7리바운드
김 훈 9득점 10리바운드


명지대
우동현 17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주긴완 10득점 13리바운드 2블록슛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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